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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안동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매력적인 도시에서는 걸음마다 역사와 전통이 숨쉬고 있습니다.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살펴볼 일곱 곳의 여행지는 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드릴 것입니다. 그럼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는 이곳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한옥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택 양진당은 시대별 건축 양식이 공존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국보급 문화재인 하회탈도 감상할 수 있으니 이곳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퇴계 이황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성리학을 이해하고 조선시대 건축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서원 내부를 둘러보며 옛 선비들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고산정

정유재란 당시 안동의 수성장이었던 성성재 금난수 선생이 35세 때 세운 이 정자는 조선시대 정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외병산과 내병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시면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지례 예술촌

안동 임하댐 건설 과정에서 생겨난 이곳은 문화부로부터 예술창작마을로 지정받았습니다. 생활문화체험, 의례문화체험, 자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낭만적인 분위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동호

안동호는 낙동강 최상류에 조성된 인공호수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둘러볼 수도 있고 낚시터로 유명해 매년 배스 낚시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호수에 비친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신세동 벽화마을

이 마을은 과거 허름한 달동네였지만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금은 다채로운 벽화로 가득한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골목골목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월영 장터나 그림애 장터 등의 정기적인 이벤트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월영교

아름다운 다리는 밤이 되면 더욱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입니다. 낙동강을 감싸고 있는 산세와 울타리 같은 댐이 어우러져 마치 달을 품은 듯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죠. 이 다리에는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아내의 사랑 이야기가 로맨틱하게 담겨있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후기

이처럼 안동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전통스러운 풍경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옛 선비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이 도시에서 잠시나마 현대를 잊고 과거로 발걸음을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여행이 편안하고 멋진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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