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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신데 비가 올 것 같아 걱정되시나요? 하지만 이 글을 보신다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주도에는 비 오는 날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명소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다섯 개의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내에서 편히 관람하거나 야외로 나가 비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선택을 하셔도 여러분의 제주 여행은 풍성하고 재미있을 것입니다.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실내

빛과 소리로 펼쳐지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르떼 뮤지엄 제주

아르떼 뮤지엄 제주

'아르떼 뮤지엄 제주'는 과거 스피커 공장을 리모델링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꽃, 폭포, 해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16개의 미디어아트관에서 관람객들은 마치 그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빛과 소리의 향연 속에 몰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아시아 최대 실내외 규모의 여미지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은 실외 정원과 실내 식물원으로 이루어진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물원입니다.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에는 2,3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있는 실내 식물원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8m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의 아름다운 전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아쿠아 플라넷 제주

아쿠아 플라넷 제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 플라넷 제주'는 제주도 실내관광지의 대표 명소입니다. 500여 종에 총 4만 8천 마리의 해양생물이 거주하는 이곳에서 우리는 마치 제주의 바다 속에 들어 온 것 같은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해양과학 체험관과 해양공연장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실외

비가 내린 뒤에만 볼 수 있는 웅장한 엉또폭포

엉또폭포

제주도의 대표적인 폭포인 '엉또폭포'는 비가 온 뒤에야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높이 50m에 달하는 웅장한 폭포수와 기암절벽, 그리고 주변의 숲이 어우러진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비 온 뒤 하루 정도가 지난 뒤 엉또폭포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너무 많은 비로 인해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면 입장이 통제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연기념물 속 그윽한 숲 여행 비자림

비자림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비자림'은 비가 오는 날에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에는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우비와 우산을 꼭 챙기고 적당한 비 속에서 산책하며 그윽한 숲의 향기를 맡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자연 속에 온전히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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